스퀴쉬 썸네일형 리스트형 퀴어의 짝사랑 퀴어의 짝사랑 들어가는 글 이 글을 그 친구가 읽을 수도 있고, 자신이 글의 소재가 됐다는 게 불쾌할 수도 있지만, 내 생애 널 가장 사랑했고, 너를 통해 내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느꼈기 때문에, 모든 로맨틱 성향의 퀴어들의 짝사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,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. 또한 이 글은 내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글이기에 공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. 퀴어의 비퀴어(혹은 비퀴어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)에 대한 짝사랑은 늘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. 사실 미안할 필요가 전혀 없는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게 늘 미안하기만 하다. 퀴어와 비퀴어의 짝사랑이 크게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려고 생각해보니 사랑을 느낀다는 것 외에 모든 게 다르다. 또한 짝사랑의 고통과 외로움이 .. 더보기 이전 1 다음